법원, JMS 가처분 기각… ‘나는 생존자다’ 15일 공개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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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폭로가 담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의 공개를 두고 JMS 측이 "방영을 막아달라"며 법원에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14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전보성)는 JMS 측이 MBC와 넷플릭스를 상대로 낸 방송금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며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JMS 측이 주장한 내용이 영상에 포함돼 있거나,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 '나는 생존자다'는 오는 15일 오후 4시 정상적으로 공개된다. JMS 측은 앞선 심문기일에서 "프로그램이 공개될 경우 심각한 명예훼손 및 인격권 침해를 당할 것"이라 주장한 바 있다. MBC 측은 해당 프로그램의 저작권을 넷플릭스에 넘겼기에 스트리밍 권한은 넷플릭스 측에 있으며 자신들은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나는 생존자다'는 JMS의 실체를 폭로한 '나는 신이다'의 두 번째 이야기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네 개의 참혹한 사건, 그리고 반복돼서는 안 될 그날의 이야기를 살아남은 사람들의 목소리로 기록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지난 13일 '나는 생존자다' 제작발표회에서 조성현 PD는 "왜 이렇게까지 방송을 막아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누군가에겐 이게 공개되는 게 불편하다는 반증이다"라며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 이건 모두가 알아야 할 일이다. 제가 신뢰하는 대한민국 법원은 믿을만한 심판을 해주실 것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고, 법원은 조 PD의 손을 들어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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