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대신’ 유준상·김재영, 끈끈해진 브로맨스… 취중진담 현장 포착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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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유준상과 김재영이 한층 더 끈끈해진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극본 정회현·연출 강솔)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드라마다. 극 중 오구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는 대표 오상식(유준상)과 대리여행 전문 여행사 ‘썸머’의 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 영화감독 지망생 이연석(김재영)의 티격태격하지만 훈훈한 브로맨스가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두 남자의 허심탄회한 취중진담 현장이 포착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상식과 연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중에서도 서로 마주 보고 앉아 있는 두 사람의 극과 극으로 다른 상태와 표정이 드러났다. 먼저 상식은 술잔을 앞에 둔 채 한껏 홍조가 오른 얼굴과 살짝 풀어진 눈빛으로 연석을 바라보고 있다. 거나하게 술기운이 오른 듯 잔뜩 상기된 얼굴과 살짝 헝클어진 헤어 스타일의 상식은 평소의 넉넉한 미소를 짓는 모습과는 달리 뭔가 복잡한 속내를 털어놓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감돈다. 반면, 연석은 상대적으로 멀쩡한 상태로 상식을 바라보고 있다. 차분한 표정과 속 깊은 눈빛의 연석은 상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따뜻하게 챙기는 친구의 모습이다. 무엇보다 이번 스틸은 두 사람 사이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담고 있다. 더 이상 서로를 경계하지 않고 진정한 친구가 된 듯한 편안함을 자아냈다. 앞서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을 단박에 눈치채면서 가까워진 관계를 보여줬었다. 상식은 여름에게 호감을 갖는 연석의 마음을 알아채고는 차시완(강동호)과 연습생 시절부터 각별했다며 “사람 마음이 똑 부러뜨려지냐 사람이 오이냐”라며 한껏 약을 올렸었다. 하지만 전 부인 양선아(유지연)가 낯선 남자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한 뒤 정작 과거 사랑을 완전히 정리하지 못해 내심 흔들리는 상식의 상태를 연석이 먼저 알아 차리기도 했던 상황. 이처럼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읽어낼 만큼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는 긴장감과 훈훈함을 오가는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유쾌하고 따뜻한 유준상의 인간미와 차가운 듯 속 깊은 김재영의 매력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두 남자의 특별한 브로맨스는 극의 온도를 조절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오션이엔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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