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동 밀실살인’ 잔혹함에…“진짜 악마 같다” 이승협·박효주, 경악한 사연
||2025.08.14
||2025.08.1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14일 2003년 거여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밀실 살인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해당 사건은 어머니와 두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외부 침입의 흔적이 전혀 드러나지 않은 ‘완전 밀실’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방송에서는 사건 이후 경찰이 피해자의 절친 동창생을 핵심 용의자로 지목하며, 점차 드러나는 범행의 끔찍한 전모와 트릭을 추적한다.
리스너로 엔플라잉 이승협과 배우 박효주, 홍화연이 참여한다. 이날 ‘꼬꼬무 베테랑’ 박효주는 리스너 김진수와의 출연 횟수 경쟁을 언급했으며, 출연 소감으로 “김진수의 출연 횟수를 이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박효주는 추리에서 남다른 통찰을 보이며 “살면서 들은 이야기 중 가장 충격적”이라고 강조했고, 이승협 또한 “진짜 악마 같다”는 등 출연진의 분노와 경악이 이어졌다.
거여동 3모자 밀실 살인사건의 전말은 1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