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시축 의상’…장원영, 청량미·도발적 매력 동시에 드러낸 사진 재조명
||2025.08.14
||2025.08.1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축구 경기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8월 13일 장원영은 개인 SNS를 통해 별도의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원영은 한쪽으로 길게 땋은 머리와 시스루 앞머리로 얼굴선을 뚜렷하게 부각시켰다. 핑크 톤의 블러셔와 글로시 립 텍스처는 그녀만의 소녀스러운 이미지에 힘을 보탰고, 청회색 컬러의 콘택트렌즈는 한층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늘색 계열 새틴 소재의 홀터넥 크로스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중들 사이에서도 장원영의 각선미와 청량하면서도 도발적인 스타일링은 관객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거울 셀카를 통해 러블리한 포즈를 선보였다. 여러 개의 파란 헤어핀으로 머리 장식을 한 것은 물론, 입술을 살짝 내밀어 사랑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와 같은 스타일링은 지난 7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 하프타임 공연 당시 착용했던 의상이다. 몸에 밀착되는 짧은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장원영의 모습을 두고, 중국 팬덤 일부는 “축구장 분위기에 부적합한 복장”이라며 과도한 노출을 지적해 논란이 불거졌다.
사진=장원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