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보금자리 잃었다…7년 만에 ‘길바닥 신세’
||2025.08.16
||2025.08.16
안보현이 과거 재개발 사태에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합쇼’에서는 배우 안보현과 셰프 박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희선, 탁재훈은 2주 연속 실패를 맛보고 걱정스러움을 내비쳤지만, 안보현은 “망원동은 정이 넘치는 곳이라 될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희선이 망원동에 거주하냐고 묻자, 안보현은 “망원동에서 7년 정도 살았다”라며 “부산에서 태어났는데, 서울 상경했을 때 신림동에서 살았고 제일 오래 거주한 곳이 망원동”이라고 답했다.
이어 안보현은 “망원동이 사람 냄새나는 동네다. 정말 정이 넘친다”라며 “제 손바닥 안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그들은 ‘밥 친구’를 찾기 위해 망리단길로 이동했다.
오랜만에 망원동을 다시 찾은 안보현은 “왼쪽으로 가면 제가 살던 집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동사무소가 있다. 동사무소에서 여기 사는 주민들을 위한 혜택이 있었다. 한 달에 2만 원에 아침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알려줬다. 그래서 중국어를 조금 배웠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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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저는 아파트들이 부러웠다. 제가 있을 때 생긴 아파트인데, 다 지을 때 저는 쫓겨났다. 재개발한다고 나가라고 해서 살던 집에서 쫓겨났다”라고 털어놨다.
덧붙여 안보현은 빌라에 사는 시절에 “‘언젠가는 내가 꼭 아파트를 갈 것이다’라고 했었는데”라고 과거 다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안보현은 김희선과 팀을 이뤄 ‘첫 번째 집은 실패’라는 징크스를 깨고 2주 만에 집으로 초대받는 쾌거를 이뤘다.
기쁨을 누리던 안보현은 김희선과 집주인이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구매한 음식을 꺼내 요리에 돌입했다.
안보현은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성공적인 한 끼를 대접했다.
안보현의 새로운 면모에 시청자들은 “안보현 편은 마음 편하게 봤다” “육전도 묵사발도 너무 맛있어 보인다” 등 반응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