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저격’ 구혜선, ‘새 출발’ 발표…공식 입장
||2025.08.17
||2025.08.17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새로운 사무실을 공개하며, 곧 입주할 예정임을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벤처기업 사무실이 준공되어 곧 입주를 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처음 시작하는 일이라 무척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기쁜 심정을 내비쳤다.
그는 “공사만 1년이 걸렸는데 그간 양해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고생해 주신 소장님들.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새로 완공된 사무실의 외관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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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에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담겨 있어, 구혜선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서 동료 배우 안재현과 인연을 맺어 지난 2016년 결혼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0년 돌연 이혼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특히 구혜선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 (진담과 농담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일삼는 행위는) 비겁한 일”이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그 외 각종 자극적인 가십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들이 이 사안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거나 위로를 건네는 것은 전 배우자인 당사자 본인에게 2차 가해를 하는 행동이자 큰 상처를 주는 행위인 것임을 자각해달라”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