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고 짜증날 때”… 박보검, 大반전 모습 드러났다
||2025.08.17
||2025.08.17
배우 박보검이 의외의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에는 박보검이 깜짝 방문해 딘딘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박보검은 딘딘에게 “운전할 때 라디오를 듣고, 딘딘 씨에게 받은 런닝용 양말을 신고 새벽 달리기를 한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박보검은 쉬는 날 일정에 대해 “아침에 일어나서 션 선배님과 달리기 하러 나간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새벽에 뛴다. 끝나면 김밥이나 간단한 간식을 먹고 사진을 컨펌하거나 개인적인 업무에 대한 회신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놀란 딘딘은 “사진을 일일이 체크하는 건 보검 씨의 욕심인 건가”라고 물었고, 박보검은 “욕심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다 저의 필모그래피인 거다. 사진뿐만 아니라 제 이름으로 하는 모든 행동, 활동들은 저에 관련된 일이다 보니까 제가 알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일이 진행되거나 제가 모르는 것들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함께 본 기사: 7년 만에... 박한별, 박시후와 대박 소식
이후 박보검은 ‘평소 화를 잘 안 내지 않나’는 질문에 “나도 화나고 짜증 날 때가 있지만 ‘짜증 난다’는 표현을 쓰지 않고 대신 ‘짬뽕난다’고 순화시켜 표현하면 짜증이 덜 난다”라고 의외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또 박보검은 요즘 유산소 운동을 자주 한다며 “운동 자주 하다 보니까 땀을 많이 흘리게 되지 않나. 그렇게 되니까 얼굴이 좀 예뻐 보이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딘딘이 “보검 씨 얼굴이 안 예뻐 보였던 적이 있나? 마음에 안 들었을 때? 우리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날이 있나? 한 번 찾아보게”라고 질문을 던지자, 박보검은 “가끔 부었을 때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야식 메뉴를 추천해 달라는 청취자의 요청이 나왔고, 박보검은 “야식이면 저는 되도록 샐러드를 먹으려고 한다”라고 답했고, 딘딘은 “박보검 얼굴로 살려면 이 정도 해야 한다. 여러분이 야식으로 떡볶이 이런 거 먹으면 박보검 얼굴로 못 사는 거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