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도 변신한 남편’…오은영도 놀란 ‘신들린 부부’의 극적 변화
||2025.08.18
||2025.08.1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 18일 애프터 특집 2부 방송을 통해 참가 부부들의 근황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지옥’을 거쳐 간 109쌍의 부부 중 6쌍의 변화된 모습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지난해 화제가 됐던 ‘신들린 부부’의 1년 후 일상이 공개돼 이목이 쏠릴 예정이다.
당시 이 부부는 남편의 폭언과 아내의 극존칭 대화 방식으로 시청자에게 강한 충격을 준 바 있다. 오은영 박사는 “이건 남편분의 가정폭력입니다. 아내를 괴롭히는 행동”이라며 두 사람의 호칭 방식을 보다 평등하게 바꿀 것을 조언했다.
결혼 생활 중 남편이 대기업을 퇴사한 뒤 감정의 골이 깊어졌고, 아내의 화장품 쇼핑몰 확장 과정에서 부부 사이 갈등이 커진 상황이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한때 남편의 막말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겹던 이 부부는 현재 완전히 달라진 관계를 보여주게 됐다.
18일 공개되는 근황에서는 남편이 아내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돕고 업무에 참여하는 모습이 전해진다. 1년 전만 해도 3억 원에 달하던 재고와 월 이자 부담으로 고심하던 부부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아울러 ‘신들린 부부’ 남편은 “우울증이 있다. 상담을 받고 있다”고 밝혀, 변화한 자신의 모습을 전한다. 오은영 박사는 1년 전 그가 퇴사 뒤 자기혐오와 비하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현재 부부는 과거 연애 시절을 보냈던 모교를 찾아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보여준다. 1년 전과 전혀 다른 모습이 시청자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애프터 특집은 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