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청탁 선물’ 빼돌렸다… 금액 보니 ‘경악’
||2025.08.18
||2025.08.18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목걸이에 이어 추가 장신구까지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3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과거 김 여사에게 브로치와 귀걸이를 구매해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목걸이와 브로치는 지난 2023년 말 김 여사가 서희건설 측에 반납했지만, 귀걸이는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회장은 지난 11일 특검에 제출한 자수서에서 추가 장신구를 선물한 사실을 밝혔다.
자수서에는 지난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해 논란이 된 반클리프 목걸이 외에도 귀금속을 선물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선 직후인 지난 2022년 3월 이 회장은 김 여사에게 목걸이를 먼저 전달했다.
이후 한 달 뒤, 그는 3000만 원 상당 브로치와 2000만 원 상당 귀걸이를 추가로 선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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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자수서에서 반클리프 3종 장신구를 선물하며 맏사위인 박성근 전 검사에 대한 인사를 청탁한 점까지 밝혔다.
실제로 박 전 검사는 나토 순방 직전,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 비서실장(차관급)에 발탁됐다.
한편 지난 2022년 6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나토 순방했을 당시, 김 여사는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착용했다.
이 목걸이는 진품일 경우 시가 6,2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보석으로, 공직자윤리법상 500만 원이 넘는 보석은 재산 신고 대상이다.
그러나 정작 윤 전 대통령의 신고 내역에서는 누락돼 파장이 일었다.
이와 함께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 측은 해당 목걸이의 출처에 대한 입장을 여러 차례 번복해 논란을 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