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지율, 결국 ‘나락’… 국힘 반등 ‘상황 역전’
||2025.08.18
||2025.08.18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3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8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긍정 평가는 5.4%P 하락한 51.1%(매우 잘함 40.4%, 잘하는 편 10.7%), 부정 평가는 6.4%P 상승한 44.5%(매우 잘못함 35.7%, 잘못하는 편 8.8%)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 중이며 리얼미터는 그 원인으로 “광복절 특별사면 논란에 대한 실망감, 주식 양도세 논란, 헌정사 첫 대통령 부부(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동시 수감으로 인한 정치적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민주당 강성 지지층 중심의 정책으로 인한 중도층 이탈을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꼽으며,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지역에서의 하락 폭이 두드러진 걸로 봤을 때, 재난 대응에 대한 평가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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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역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8.5%P 하락한 39.9%로 집계됐고, 국민의힘은 6.4%P 상승한 36.7%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7개월 만에 30%로 떨어졌으며 국민의힘은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해 30% 중후반대로 올라섰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에 대해 “전당대회에 대한 관심 증가, 특사 비판을 통한 여권 공세”를 원인으로 꼽으면서 “김건희 여사 수사 및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에 대한 반발 등이 보수층 결집을 유도하여 지지율 상승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정수행평가의 응답률은 5.2%(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2%P), 정당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7%(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였으며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