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50년 만에 찾은 반쪽... ‘62억 신혼집’ 예비신부 정체
||2025.08.18
||2025.08.18
그룹 ‘터보’ 출신의 가수 김종국이 결혼 소식을 알렸어요.
18일 전해진 시사저널e의 보도에 따르면 김종국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해요.
이후 그는 자신의 팬카페인 ‘파피투스’를 통해 “김종국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자필 편지를 게시했어요.
김종국은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라도 가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라며 “잘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을 전했죠.
김종국의 소속사인 터보제이케이 컴퍼니 관계자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는 말을 전했고, 이어 “많은 분이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어요.
앞서 김종국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고급 빌라를 약 62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밝혀지며 “신혼집 아니냐”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그가 이 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구매했다는 소식 역시 전해지며 ‘현금 부자’라는 반응이 쏟아졌죠.
당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종국은 해당 논란에 대해 “(신혼집 준비) 그것도 맞는 얘기다. 준비해야지. 집이 없으면 어떻게 하냐”라고 답해 많은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한편, 김종국은 최근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과 콘서트 소식을 알려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죠.
그는 결혼 후에도 음악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이후 행보에는 그의 ‘열애 스토리’가 담길 것이라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월에 예정된 콘서트에서 그가 팬들에게 어떤 입장을 전할지에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서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