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인터뷰 중단… ‘문원♥’ 신지, “제일 불편했다”
||2025.08.18
||2025.08.18
그룹 코요태가 방송 인터뷰에서 뜻밖의 상황을 겪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아침마당’ 세트장에서 후배 김진웅, 정은혜, 허유원을 초대해 “휴가 가는 일주일 동안 내 자리를 대신 맡아줄 사람을 찾고 있다”라고 밝히며 진행 실력 점검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테스트를 위해 데뷔 27년차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를 초대했지만 예상과 달리 인터뷰는 순조롭지 않았다.
김진웅, 정은혜, 허유원 아나운서들은 신지가 아닌 김종민에게 신곡 ‘콜미’를 불러달라고 부탁하거나, 빽가에게 갑작스럽게 힙합을 선보여 달라고 요청하는 등 다소 어색한 질문을 이어갔다.
여기에 빽가의 과거 사업 실패 경험을 꺼내는 등 민감한 질문까지 더해지면서 코요태는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결국 엄지인은 인터뷰를 중단시키고 직접 진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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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코요태의 새 앨범과 콘서트 계획, 신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며 인터뷰 분위기를 다시 안정시켰다.
그의 노련한 진행은 출연진과 코요태 모두의 긴장을 풀어주며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그러나 마무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서 신지는 “우리 앞에서 후배들을 혼내는 엄지인 씨가 제일 불편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문원을 둘러싼 각종 과거 의혹이 쏟아졌고, 논란이 커지자 문원 측은 사과와 함께 “대부분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신지 역시 “너무 많은 염려와 걱정을 주시니까 댓글을 안 볼 수가 없었다”라며 “마음을 안 좋게 만든 글들도 있었고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간 것 같아 미안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