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고백→두 자녀 공개’…김병만·임도화, “삶을 지켜냈다” 새 출발 다짐
||2025.08.19
||2025.08.1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18일 방송에서 김병만과 임도화의 새로운 출발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병만이 오랜 이혼 소송을 겪은 속내를 솔직하게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모든 건 저의 선택, 저의 실패라고 할 수 있다”며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방송에서는 아이 짱이, 똑이와의 일상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으며, 김병만은 육아의 힘겨움을 웃음으로 녹여내기도 했다.
그와 함께 김병만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었으며, 프로그램 제작진이 결혼 신고의 증인으로 함께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김병만은 “방송으로 약속했으니 평생 행복하게 지내겠다”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AOA 찬미로 활동했던 임도화가 새로운 사랑꾼으로 등장했다. 아이돌 활동을 마치고 배우로 변신한 임도화는 5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을 앞두고 일상을 전했다. 임도화는 “고민할 시간이 없다. 결혼식까지 마무리 잘 하고 신혼여행도 가야 한다”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결혼식을 앞둔 임도화는 구미 고향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담겼다. 27년간 미용실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을 돌본 어머니의 삶이 소개됐고, 임도화는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비를 막아줄 지붕이 있어 행복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결혼 당일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임도화가 하객들의 축복 속에 식장에 입장했다. AOA 멤버 지민, 설현, 혜정은 물론, ‘구미 삼총사’ 오빠들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임도화의 여동생이 감동의 멘트와 함께 직접 ‘AOA 헌정무대’를 꾸미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임도화는 “많은 일이 있었지만 삶을 지켜냈다. 이제 인생 2막의 시작 같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밖에 심현섭·정영림 부부의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심현섭은 아내의 허리 통증에 임신을 기대하며 약국에서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했고, 임신이 아님을 확인한 후에도 아내를 위한 정성스러운 돌봄을 선보였다. 그는 직접 소불고기를 요리하고 발 마사지를 하며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심현섭은 ‘외조의 날’을 기획해 아내의 직장인 학원을 찾아 학생들을 위한 간식도 준비했다.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현명한 엄마가 되겠다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고, “2세 심밤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CHOSUN조선의사랑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