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 제일 큰일 난 사람”… 김종국 결혼에 유재석 ‘폭망’한 이유
||2025.08.19
||2025.08.19
가수 김종국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유재석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으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김종국은 출연 중인 SBS 예능 ‘런닝맨’ 오프닝에서 직접 결혼 사실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SBS ‘런닝맨’ 측은 김종국의 결혼 이슈를 발 빠르게 활용하기도 했다.
SBS 측은 18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과거 방송 영상을 게재하며 “현시점 가장 큰일 난 유재석“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영상은 지난 2013년 방영된 ‘서열 정리 레이스’ 편으로 당시 김종국은 높은 순위를 차지한 반면 유재석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당시 방송에서 밥과 김치로 식사를 하던 유재석은 “고기 같은 것 좀 내려달라”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달걀 하나 먹을래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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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재석은 김종국이 건넨 생선구이를 받으며 “고맙습니다. 결혼식 갈 때 양복에다가 꽂고 가겠다“라고 약속하며 생선구이를 마치 행커치프처럼 양복에 꽂는 흉내를 냈다.
시간이 흘러 김종국의 결혼이 현실이 되자, 유재석의 과거 발언이 다시 회자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앞서 지난 18일 김종국은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려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라며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내 반쪽만 만들었다. 그래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가족 친지 분들 그리고 몇몇 지인 분들과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라며 “오랜 시간 늘 큰 힘이 되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장가도 가고 인생에 새로운 도전을 또 하게 됐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김종국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