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나오자마자 ‘출사표’ 내던졌다→민심 호소…
||2025.08.19
||2025.08.19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사면 직후 정치 전면 복귀를 알리며 출사표를 내던졌다.
조 전 대표는 지난 18일 첫 공개 행보로 정계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그는 일정을 마친 뒤 조국혁신당에 복당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대표는 “복당 심사가 통과되면 당원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절차는 이번 주 중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활발한 정치 활동을 예고했다.
조 전 대표는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내년 6월 지방선거 또는 재보궐 선거 출마에 관해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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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그는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어떤 경우든 내년 6월에 국민들의 선택을 구하겠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여지를 남겼다.
그는 ‘대권 도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대선 도전 이런 말을 지금 얘기하는 건 너무 건방지고 성급한 일”이라며 “지금은 정치인으로서 조국의 자질, 능력, 경험들을 쌓아갈 시간”이라고 한걸음 물러서는 태도를 보였다.
정치권에 따르면 조 전 대표가 지방선거에서 지자체 시장을 노리기보단 국회의원직을 되찾는 게 낫겠다는 조국혁신당 판단하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조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지난 15일 수감 생활 8개월 만에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조 전 대표는 “헌법적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저의 사면·복권과 석방은 검찰권을 오남용해 온 검찰의 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의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