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시영, 큰일 났다… 오토바이 타다 복통으로
||2025.08.19
||2025.08.19
배우 이시영이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복통을 호소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미국에서 할리데이비슨 렌트해서 200km 롱아일랜드 장거리 투어하고 왔습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영은 임신 6개월 차에도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직접 몰고 고속도로를 달렸다.
이시영은 “비 올 때 오토바이 타본 적도 없고 안전 장비도 많이 없어 걱정했는데 날씨가 좋아졌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뉴욕의 고속도로를 달리며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롱아일랜드 투어 도중 갑작스러운 비가 쏟아졌다. 앞이 잘 안 보이는 상황에서도 그는 묵묵히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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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은 “포기해야 하나 걱정을 많이 했다. 외투까지 이미 다 젖었고 헬멧에 비가 튀어 앞이 안 보이는데 비는 그칠 기미가 안 보였다. 다행히 중간 목적지에 다 도착할 때 비가 그쳤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긴 투어를 마친 후 이시영은 복통을 느낀 사실도 털어놨다.
그는 “비가 와가지고 너무 긴장해가지고 그래서 조금 배가 아픈 줄 알았다. 근데 밥 먹고 한참 가다가 지퍼를 내리니까 그때부터 너무 편해지더라. (임신 6개월 차라) 이제 좀 배가 나와가지고. 이제 정바지가 맞지 않는구나“라고 말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올해 초 파경을 맞았다.
이후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냉동 배아로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