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부장적”… 신지, 결국 ♥️문원 ’폭로‘ 했다
||2025.08.19
||2025.08.19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예비 신랑 문원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MC 박경림, 코요태 신지, 가수 에일리, 개그맨 지상렬이 출연해 여러 이야기들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문원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회상했다.
그는 “밥을 먹으면서 고민 상담을 많이 해줬다. 그런 얘기들 나누다가 친해졌다. 연락도 자주 하고 하다가 그렇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에일리는 “그날이 혼난 날이냐”라고 묻자, 신지는 “그건 그 다음”이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신지는 문원에 대해 “너무 가부장적이고, 진짜 테토남인거다”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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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런 면을) 고쳐줘야겠더라“라며 “그런데 자기도 누구한테도 안 져본 거다. 근데 결국 (나한테) 지고 울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생생히 설명했다.
이어 신지는 “저는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활동하지 않았나”라며 “노래를 계속하고 싶으면 이쪽(연예계)에 계속 있겠다는 건데 그러면 작은 거 하나라도 조심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인지가 안 돼 있더라”라고 문원의 문제점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본인은 제가 그렇게까지 혼낼 줄 몰랐던 거다. 친하지 않은 선후배니까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제가 버르장머리를 확 고쳐놨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지는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문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태도 논란이 불거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