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최고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사전 예매관객 64만명 돌파
||2025.08.20
||2025.08.20
관객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개봉 전 예매관객이 65만명에 다다랐다. 올해 극장 개봉작 가운데 최고이자, 지난해 9월 개봉해 누적 752만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20일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80.4%, 예매관객 64만7508명을 기록하고 있다. 2위인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가 예매율 3.6%, 예매관객 2만8820명을 나타내는 상황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수치다. '귀멸의 칼날' 시리즈를 선호하는 열혈 팬덤의 집중적인 관심을 중심으로 일반 관객으로도 인지도 상승이 이뤄지면서 예매관객이 64만명을 넘어섰다. 흥행에 청신호가 커졌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2020년, 국내서는 2021년 개봉한 '무한열차편'을 잇는 정식 극장판의 두 번째 영화다. '무한열차편'은 개봉 당시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막강한 흥행 파워를 과시했고, 이후로도 '귀멸의 칼날' TV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꾸준히 팬층을 형성했다.
이번 영화는 혈귀로 변한 동생을 구하려고 계속 모습을 바꾸는 무한성에 들어간 탄지로와 귀살대가 최정예 혈귀인 십이귀월과 벌이는 최종 결전의 제1장이다. 탄지로의 여정은 극장판 3부작으로 제작되고, 이번 작품이 그 출발을 알리는 1편에 해당한다.
특히 '귀칼 팬덤'의 관심이 집중된 부분은 앞서 '무한열차편'에서 렌코쿠를 죽게 한 '상현3' 혈귀인 아카자와 탄지로의 대결이다. 이번 영화에서 아카자는 탄지로에 버금가는 영향력과 존재감을 과시한다. 지금은 사람을 죽이는 혈귀가 됐지만 과거 그가 어떤 인간이었는지 보여주는 내용에서는 관객의 눈물샘도 자극한다. 화려한 액션과 눈물을 자극하는 서사가 어우러지면서 팬들의 관심을 극대화하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개봉으로 8월 말 극장가의 열기도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정석의 '좀비딸'이 19일까지 누적관객 463만6684명을 동원한 가운데 'F1 더 무비'가 누적 427만8123명으로 관객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그 틈에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등판으로 흥행 판도는 재편된다.
일본에서도 이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18일 일본에서 개봉해 31일 만에는 누적 관객 1827만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일본 극장 개봉작 흥행 4위에 올랐다. 역대 극장 개봉 영화 흥행 1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