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지율 12.2%p 폭락… 안철수, 입 뗐다
||2025.08.20
||2025.08.20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연속으로 하락한 것을 두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을 정조준했다.
안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는 조국·윤미향 8·15 매국 사면이 크게 작용했다. 이 대통령, 이것이 바로 민심”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게다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사면 직후 SNS도 재개하고, 친명(친이재명) 신문 인터뷰도 하며, 명심보다 어심이라더니 김어준 방송에도 나갔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재명 정권의 정체를 밝혀주는 ‘X맨’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조국 전 대표. 땡큐 조국, 웰컴 조국”이라고 비꼬았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더욱 열심히, 가열차게, 방방곡곡 활동하시어 지난번에 이은 2연속 정권 교체의 선봉장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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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 전 대표는 같은 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12.2%p 하락한 것에 대해 “저의 사면도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N 분의 1 정도의 영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여 논란이 됐다.
또한 일각에서 그를 향해 자녀 입시 비리 관련 사과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몇 번의 사과를 한다고 2030이 마음을 열겠냐”라고 반문했다.
이후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저는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조국 전 대표가 (자신의 사면이 미친 영향은) ‘n분의 1’이라고 한 얘기나 ‘2030에게 사과한다고 마음이 바뀌겠냐’고 한 말씀은 조금은 적절치 않았다고 본다”라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