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男배우,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공유 오열
||2025.08.21
||2025.08.21
배우 故 이언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7년이 흘렀다.
이언은 지난 2008년 8월 21일, 오토바이 사고로 향년 27세의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그는 드라마 ‘최강칠우’ 종방연을 마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서울 한남오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경추 골절로 사망했다.
이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특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공유와 김재욱은 지난 2020년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다시 스물’을 통해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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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 “굉장히 남자다운 친구였다.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더 많은 걸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김재욱과 둘이서 미친 듯이 정신 못 차릴 정도로 울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저희끼리 만났을 때도 한동안 일부러 얘기를 안했다. 얘기를 하면 너무 힘드니까”라며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상민이 생각하면 마음이 항상 아프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욱 역시 “같은 회사고 모델 선배”라며 “나에게 엄했던 사람이었다. 매년 8월 21일이면 생각난다. 하고 싶은 게 많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등학생 시절 씨름 선수로 활동했던 이언은 대학교 1학년 때 패션쇼를 보고 체중을 감량해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꽃피는 봄이 오면’, ‘드라마시티 – 무공족구외전’, ‘최강칠우’ 등을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