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용인 오피스텔서 30대 여성 피살…경찰, 용의자 추적 중
||2025.08.21
||2025.08.21
경기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A 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CCTV 확인 등을 통해 새벽 시간대 한 젊은 남성이 A 씨를 공격한 뒤 달아난 것으로 보고 뒤를 쫓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A 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 시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한편 관계성 범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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