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전해주세요…” 김건희, 남편 윤석열에 ‘극비 메시지’
||2025.08.21
||2025.08.21
김건희 여사가 최근 신평 변호사를 통해 남편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절절한 한마디를 전한 사실이 드러났다.
21일 동아일보는 신평 변호사가 지난 19일 서울 남부구치소를 방문해 김 여사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신 변호사가 밝힌 내용에 의하면 이날 김 여사는 접견 중 “남편을 만나면 꼭 끝까지 버텨 달라고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신 변호사는 이와 함께 김 여사가 “내가 죽어버리면 남편이 살지 않겠나” “한동훈이 그렇게 배신하지 않았더라면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 등 이재명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언급하기도 했다고 상세히 전했다.
신 변호사는 김 여사 접견에 이어 곧 윤 전 대통령과의 만남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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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변호사는 한때 ‘윤 전 대통령의 멘토’로 불린 인물로, 윤 전 대통령의 검찰 총장이던 시절부터 그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더니 윤 정부가 들어서자 윤 대통령 부부 입장을 두둔하는 발언을 밝혀온 바 있다.
한편, 김 여사는 20일 예정돼 있던 특검의 세 번째 소환 조사 출석 요구에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예정된 조사 일정은 오늘(21일)로 하루 미뤄졌다. 김건희 특검팀 민중기 특별검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김 여사를 소환해 구속 후 세 번째 조사를 진행 중이다.
특검은 최근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전 비서실장을 소환 조사하는가 하면 ‘건진법사’ 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16가지 혐의에 대한 수사에 열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