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고민시, 차기 영화 포스터서 ‘이름’ 쏙 빠졌다…
||2025.08.21
||2025.08.21
배우 고민시가 출연 예정인 영화 ‘세계의 주인’ 공식 포스터에 이름이 누락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고민시는 ‘세계의 주인’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공개된 포스터에는 서수민, 장혜진, 김정식, 강채윤 등 출연진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는 반면 고민시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특별 출연이라 분량이 적어 제외된 것이 아니냐”라고 추측하는 한편, “학교 폭력 논란을 의식해 이름이 뺀 것 아니냐”라는 의견도 함께 제기됐다.
이에 고민시의 소속사 측은 “논란 때문에 이름이 빠진 것이 아니다. 단순 특별 출연이기 때문에 포스터에 나오지 않은 것”이라고 단호히 입장을 밝혔다.
앞서 고민시는 지난 5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고XX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학교 폭력 폭로글로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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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 씨는 ‘고씨는 중학교 시절부터 다수의 친구들에게 학폭, 금품 갈취, 폭언, 그리고 장애 학생 조롱과 협박을 일삼았다”라며 “주변 일진 무리와 외부 무리까지 동원해 학교폭력을 일삼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고민시 측은 관련된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는 입장문을 올렸다. 또한 이들은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세계의 주인’은 평범한 여고생 ‘주인’에게 벌어지는 뜻밖의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윤가은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다.
윤 감독은 단편 ‘손님'(2011), ‘콩나물'(2013)으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 끌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에서 주목받았다.
이후 장편 데뷔작인 ‘우리들(2016’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과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차지했다. 이어 ‘우리집'(2019)으로 다양한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충무로 기대주로 불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