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큰 별 졌다… 국민 가수, 지병으로 별세 ‘벌써 14년’
||2025.08.22
||2025.08.22
가수 고(故) 신세영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고 신세영은 지난 2010년 8월 2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같은 해 4월 대중음악평론가 박성서 씨는 고인에 대해 “해방 이후 현인 씨에 이어 두 번째로 가수가 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박 씨는 고인의 대표곡인 ‘전선야곡’에 대해서는 “선생님께 대표곡 이상으로 의미가 각별한 곡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선에서 그리는 고향 어머니에 대한 심경은 담은 이 곡을 취입한 그날 어머니가 운명하셨기에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목이 메인다고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 신세영은 1926년생으로, 가수 데뷔를 하기 전 1945년 초 일본군에 의해 강제 징집됐다.
그러나 이후 중국에서 해방을 맞아 귀국해,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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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수 데뷔 후, 지난 1951년 대표적인 한국 전쟁 가요 ‘전선야곡’을 발표해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해당 곡은 세월이 흐른 뒤에도 잊히지 않아, 지난 2011년 영화 ‘고지전’에 삽입되며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고 신세영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병원선’ ‘무영탑 사랑’ ‘영 너머 고갯길’ ‘추억의 40계단’ ‘타향일기’ ‘추억의 다방’ 등이 있다.
또한 그는 가수로 활동하며 노래뿐만 아니라 작곡가로도 이름을 남겼다.
특히 나훈아가 불러 널리 알려진 ‘청춘을 돌려다오’의 작곡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렇듯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했던 그는,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다시금 추억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