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까지 가자’, 인종차별 지적에 티저 삭제 "타문화권 고려 못했다" [공식]
||2025.08.22
||2025.08.22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드라마 '달까지 가자'의 티저 영상이 중동 문화를 희화화했다는 비판에 휩싸인 가운데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를 전했다. 22일 MBC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최근 공개된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 티저는 본 드라마의 스토리가 제과회사를 배경으로 한 점에 착안해 1980~90년대의 유명 아이스크림 광고를 패러디해 제작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타 문화권에 대한 입장을 고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최근 논란을 언급했다. MBC 측은 "현재 해당 영상은 모두 삭제했다"라며 "앞으로는 이런 부분에 좀 더 세심하고 신중함을 기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고개 숙였다. 앞서 '달까지 가자'는 최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아라비아풍 의상을 입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배우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1980~9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아이스크림 제품 광고를 패러디한 영상이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중동 문화를 희화화했다며 인종차별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을 인지한 MBC 측은 하루 뒤인 21일 해당 영상을 삭제 조치했다. 한편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MBC '달까지 가자' 티저 영상]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