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0원”… 남규리, 진짜 안타까운 상황
||2025.08.23
||2025.08.23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과거 씨야 활동 당시 수입이 전혀 없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남규리는 지난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의 ‘본인등판’ 코너에 출연해 씨야 재결합 무산의 뒷이야기부터 데뷔 초 경제적 어려움, 악플과 루머에 대한 심경까지 진솔하게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네티즌이 제기한 “남규리가 씨야로 활동한 3년간 음반, 방송, 광고, 영화, 이벤트 등 모든 수입을 통틀어 4천만 원밖에 못 벌었다”는 주장에 대해 남규리는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돈을 아예 못 벌었다”며 “당시 월 임대료 몇백에 35만 원짜리 단칸방에서 살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당시 많은 활동으로 너무나 바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는데 현실과 괴리감이 컸다”며 “사람들이 많이 응원해 주고 환호해 주는데 실제 같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인지도와는 달리 현실은 녹록지 않았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온라인상에 떠도는 ‘광고비 1억 원 수령설’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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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남규리는 “저는 열심히 벌어다 줬다. 1억을 제가 받은 적이 없다”고 웃으며 본인은 실질적으로 금전적 이익을 얻지 못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남규리는 씨야의 재결합설에 대해 “씨야가 불화설을 딛고 재결합 이야기가 나와 유명 작곡가들에게 곡도 받고 모여서 수차례 연습도 했다”면서도 “하지만 우리가 연습한 그 곡이 어느새 저희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가수에게 가 있고 하는 게 무너짐의 시작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멤버들과 연락을 하고 있지 않고, 연지가 2월 성대 낭종 수술 후 회복 중인 것은 알고 있다. 마음이 안 좋다. 연락을 안 한 지 너무 오래돼서 고민하다가 결국 못했다. 목에 좋은 거라도 사서 보낼까 생각했는데 용기를 내기 어려웠다”며 미안한 감정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우리끼리 더 잘 뭉쳤으면 어땠을까 싶고 후회가 된다. 언젠가 꼭 한 번은 모이게 될 거라고 믿는다”고 재결합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 17일 신곡 ‘그래도 좋아해요’를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올해 초 시작된 ‘기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