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AOA 탈퇴? “블랙핑크·트와이스 때문”…
||2025.08.23
||2025.08.23
그룹 AOA 출신 초아가 탈퇴와 관련한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는 ‘블랙핑크, 트와이스 때문이라고? [파자매 파티 ep.1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AOA 출신 초아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AOA 히트곡 ‘짧은 치마’를 부르며 자신을 ‘원조 심쿵녀’라고 소개한 초아는 “번아웃이 와서 그룹을 탈퇴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초아는 “그 시기에 소율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웠는데 나는 아무것도 안 했다”라며 “두 번째 챕터를 어떻게 열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MC 김똘똘이 “초아가 생각나는 아이돌 에피소드가 있냐”라고 묻자, 초아는 “난 연습시간이 일 년 반으로 되게 짧았다. 대기실에서도 연습을 다 끝내고 놀아야 되는데 카메라 리허설이 끝났어도 그게 맘에 안 들면 다시 연습한 기억 밖에 없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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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그게 재밌었다”라며 “무대 모습을 체크하며 고쳐가는 게. 또 그만큼 8년 놀았다”라고 말했다.
또 초아는 활동 중단 계기에 대해 “아이돌을 꿈꿔서 데뷔하게 됐지만 이게 더 이상은 내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닌 것을 (깨달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일 힘들 때 블랙핑크, 트와이스 그런 친구들이 신인으로 나왔다”라며 “나는 여기가 고점이고 최대치 노력을 다 해서 더 하면 반 미치겠다고 생각해 탈퇴를 결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소율이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하는 스타일이네”라고 덧붙이자, 초아는 “그래서 멤버들이 나 안 좋아할 거다”라고 웃음을 안겼다.
초아는 “탈퇴했을 때 많은 분들이 은퇴라고 생각하셨다”라며 “아직까지 제가 결혼한 줄 아는 사람도 있다. 내가 너무 좋았던 시기에 탈퇴하니까 이해가 안 가는 것. ‘결혼 아니면 그만둘 이유가 있어?’ 이렇게 되면서 결혼 루머에 시달렸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초아는 지난 2017년 그룹 AOA를 탈퇴하고 각종 임신설·낙태설에 휘말려 당시 SNS를 통해 “저는 임신도 하지 않았고 낙태도 하지 않았고 결혼을 하기 위해 탈퇴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