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배우, 결혼식날 드레스에 피 묻을까 걱정… 안타까운 소식
||2025.08.24
||2025.08.24
배우 오초희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8일 오초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내 나이 40, 묻고 싶습니다. 저도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라는 글을 올리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작년, 뜻밖에 아이가 내게 찾아왔지만 7주 차에 ‘자연유산‘이라는 가혹한 진단을 받아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날 하얀 드레스가 피에 물들까 봐 숨을 죽이며 하루를 버텼다. 몸도 마음도 추스를 겨를 없이 신혼여행조차 가지 못한 채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오초희는 “검사 결과, 갑상선 이상과 여러 요인으로 자연임신이 어렵다는 말까지 들었다”라며 “그래도 포기할 수 없기에 치료를 이어가며 운동도 하고, 다시는 같은 아픔을 겪지 않기를 온 마음을 다해 기도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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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길을 걷다 마주치는 아이들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난다. 부럽기도 하고 질투가 나기도 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나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하고 싶은 건 다 해봤는데, 내 유일한 소원은 일찍 엄마가 되는 거였는데 왜 아직도 내 품은 비어 있을까. 저를 위해 기도해 달라”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986년생인 오초희는 지난해 5월 1살 연하의 변호사와 결혼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으나 12월 1차 시술은 실패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당시 오초희는 “몇 개월 동안 고생하고 마음 상하고 몸 상하고 잃은 건 많고 얻은 건 살뿐 인 듯 싶지만 괜찮다. 될 때까지 할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