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만 이혼 후에도 동거?’…윤민수·윤후 가족의 놀라운 일상 공개
||2025.08.24
||2025.08.2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윤민수가 18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한 뒤의 삶을 2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민수가 새 멤버로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일상을 처음으로 보여준다.
회차에는 윤민수의 어머니가 스튜디오를 찾아 아들과 손자 윤후와 비슷한 외모로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母벤져스 멤버들은 “3대가 붕어빵이다”라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윤민수 어머니는 매일 기사로 아들의 소식을 확인한다며, 이혼 사실 역시 언론을 통해 접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민수는 작년 이혼 발표가 있었으나 법적 절차는 불과 두 달 전에 마무리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아들 윤후에게 이혼 사실을 직접 설명한 순간을 떠올리며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두 부자의 솔직한 이야기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선 이혼 이후에도 한집에서 전처와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그 이유에 대해 특별한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에서는 두 사람이 한집에 머물며 어떻게 지내는지, 식사는 함께 하는지 등 질문이 이어졌다.
윤민수 집만의 독특한 구조가 현장에서 공개되며 母벤져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2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는 윤민수의 모습과 그들만의 방식으로 이어지는 가족 일상도 그려진다.
‘미운 우리 새끼’는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윤민수SNS,SBS미운우리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