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길거리 흡연 논란’…현아♥용준형 커플 사진에 “벌금 아냐?” 갑론을박
||2025.08.24
||2025.08.2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현아가 24일 프랑스 파리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현아는 회색 상의와 십자가 목걸이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용준형 역시 비슷한 톤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착용해 두 사람만의 커플룩을 선보였다.
이날 사진에는 용준형이 거리에서 담배를 입에 물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로 흡연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장면이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7월, 아동 보호의 목적으로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해변이나 공원, 학교 부근, 버스 정류장, 스포츠 경기장 등 일부 야외 지역에서 흡연이 금지된 바 있다.
다만 카페나 바의 테라스 공간은 해당 금지 구역에 포함되지 않으며, 전자담배 또한 이 규제에서 제외된다. 이런 규정을 어기면 135유로(한화 약 21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용준형과 현아는 2023년 10월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현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