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 남긴’ 고명환, 재산↑ “집 4채·인세 2억 5천”…
||2025.08.25
||2025.08.25
개그맨 고명환의 180도 달라진 인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개그맨 출신 고명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고명환은 죽음 직전까지 갔던 교통사고에 대해 털어놨다.
개그맨,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고명환은 지난 2005년 드라마 ‘해신’ 촬영 후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과속하던 매니저의 졸음 운전으로 인해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에 대해 고명환은 “매니저가 졸음 운전을 하다 앞에 달리던 트럭을 받았다. 병원에서 눈을 떴는데 1초 후에 심장이 터져서 사망할 것 같으니 빨리 유언부터 하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뇌출혈, 심장 등 핏덩어리가 있었고, 심장이 터지면 0.01초 만에 의식이 사라질 수도 있었던 상황.
고명환은 “그 병원 개원 이래 나보다 핏덩어리가 작은 분도 다 사망했다더라. 유언하고 중환자실에서 죽을 때를 기다렸는데, 고비인 이틀을 넘기고 일주일이 지났다. 심장과 뇌출혈이 동시에 핏덩이가 작아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기적적으로 살아났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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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적으로 살아난 고명환은 재산보다 더 중요한 것을 찾기 위해 작가, 뮤지컬 배우 등 마음에 품고만 있던 이들을 해나가기 시작했다.
현재는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한 작가가 됐고, 지난해 발간한 책이 6개월 만에 15만부가 팔려 인세만 2억 5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연매출 10억 원 이상의 요식업 CEO, 강연계의 인기 강사 등으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여자친구를 사귈 때마다 청약을 들었던 고명환은 여자친구들은 떠나고 부동산만 남아, 현재 자가만 4채라고 알려졌다.
고명환은 “교통사고 후 깨달은 게 내가 방향을 잘못갔다는 거였다. 오로지 돈만 쫓았는데, 돈을 많이 벌지도 못했다. 속도보다 방향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걸 이해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명환은 지난 2014년 배우 임지은과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