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男스타, ‘흰팬티’만 입고 길거리 화보… 경찰 ‘긴급 체포’
||2025.08.25
||2025.08.25
세계적인 팝스타 릴 나스 엑스(Lil Nas X)가 흰색 팬티만 착용한 상태로 LA 길거리를 방황하다 체포됐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BBC, 가디언 등 다수의 외신은 래퍼 릴 나스 엑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말다툼과 몸싸움을 벌이다 끝내 체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릴 나스 엑스는 새벽 4시께 머리에 주황 꼬깔콘을 올려두고 걷는 등 기괴한 행동을 하며 길거리를 배회했다.
특히 그는 자신을 알아보고 말을 건 팬에게 “파티에 가는 길”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를 목격한 현지 주민들은 반나체로 돌아다니는 릴 나스 엑스를 경찰에 신고했다.
체포 과정에서 릴 나스 엑스는 경찰관에게 돌진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으며 결국 경찰은 그를 제압하고 수갑을 채워 이송했다.
이날 로스앤젤레스 경찰청 대변인은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걷는 남자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게 릴 나스 엑스가 경찰에 돌진해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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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 연예매체인 ‘TMZ’가 입수해 X를 통해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서는 흰 속옷과 흰 부츠를 신고 대로 한복판을 모델 워킹으로 걸어 다니는 릴 나스 엑스가 담겨 보는 이들을 경악게 한다.
하지만 그의 대변인은 언론의 논평에 일절 응답하지 않았다.
과거 인터뷰에서 릴 나스 엑스는 “할머니의 죽음은 내게 큰 충격이었다. 자다 깨어도 심장이 벌렁거렸고, 건강염려증에도 시달렸다. 이후 대마초를 피우며 세상과 더 연결돼 있다고 느껴 모든 것을 신호로 받아들이게 됐다”라며 2018년 가장 가까웠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충격을 받고 약물에 의존했다는 말을 전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이상 행동 역시 ‘마약’을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져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그는 싱글 ‘올드 타운 로드’를 발매하며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또한 ‘Montero’, ‘Industry Baby’ 등 다양한 독창적인 노래로 인기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