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출연진 감탄…대형 토기 항아리 등장에 “이런 유물은 처음”
||2025.08.25
||2025.08.2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KBS 1TV ‘TV쇼 진품명품’이 24일 방송에서 희귀한 대형 토기 항아리를 비롯해 다양한 우리 고미술품을 선보였다.
방송 첫 순서로 등장한 대형 토기 항아리는 장식이 거의 없이 웅장한 크기와 정교한 제작 기술로 감정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감정위원은 “토기 항아리 중 이렇게 큰 것은 보기 어렵다”며 높은 완성도를 극찬했다. 해당 유물의 제작 시기와 평가 가치는 이날 방송에서 밝혀졌다.
이어 윤당 이기봉이 남긴 다채로운 채색의 10폭 병풍도 공개됐다. 이 작품은 화려한 색감으로 인물의 생생한 표정과 동작을 담아내며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장면처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는 작품 주인공과 쇼감정단 강아랑 기상캐스터의 특별한 연결고리가 드러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코너에서는 골풀로 만든 전통 생활도구 한 점이 소개됐다. 출연진의 다양한 추리와 함께 물건의 용도가 공개되자, 쇼감정단은 “쇼감정단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라며 반응했다. 해당 아이템은 과거 진품 아씨들이 주로 사용하던 전통 물품임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는 강아랑, 배혜지, 박소연 등 세 명의 기상캐스터가 쇼감정단으로 참여해 우리 고미술 관련 상식을 겨뤘다. 배혜지는 남편 조항리 아나운서에게 받은 감정 팁을 활용해 경쟁에 임했으며, 치열한 장원 경쟁의 결과 역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 공개된 이후 아나운서 강승화와 홍주연의 진행 아래 전문 감정위원들의 시각으로 진품과 명품을 가려내며 우리 고미술의 가치를 알리는 대표 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10분 KBS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