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와 악수한 트럼프, ‘건강 이상’ 증거 포착→백악관 ‘입장 발표’
||2025.08.26
||2025.08.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중 손등에 심각한 멍이 든 채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현지 시각)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입구에서 이 대통령을 맞았다. 두 사람은 밝게 웃으며 악수를 나눴다.
이후 회담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에도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악수를 나눴는데, 이때 트럼프의 오른쪽 손등에서 시퍼런 멍이 포착돼 의문을 낳았다.
사실 트럼프의 멍이 눈에 띈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그간 종종 공식석상에서 포착되면서 ‘건강이상설’까지 불러온바. 미국 언론들은 이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손 손등에 짙은 초록색의 멍이 노출됐다.
이에 당시 백악관은 “많은 사람들과 악수하면서 생긴 멍”이라는 해명 아닌 해명을 내놨으나, 계속해서 논란이 증폭되자 지난달 17일 트럼프의 현재 건강 상태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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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다리 부종으로 인해 종합 검진을 받은 결과, 만성 정맥부전 진단을 받았다는 것.
백악관은 이후 트럼프가 아스피린을 복용 중인데, 그 부작용으로 신체 곳곳 멍이 올라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트럼프는 손등에 멍을 가리기 위해 파운데이션 등 색조 화장품을 사용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약 54분간 이뤄졌다.
먼저 트럼프의 집무실에서 각자 발언을 한 뒤 이후에는 현장에 있던 기자들을 통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회담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