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70알’ 삼킨 이성미, 미혼모로 낳은 아들에…”인간 말종 XX”
||2025.08.26
||2025.08.26
개그우먼 이성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희극인 이성미 5화 (아들과의 심한 갈등 후 뒤바뀐 인생)’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성미가 출연해 송승환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아들, 딸들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던 일화가 눈길을 끌었다.
이성미는 “아들 14살, 둘째 5살, 막내 14개월 때 캐나다로 떠났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캐나다에서의 7년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현재 아이들과의 관계가 좋은 것은 그때의 일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쉽지만은 않았던 시간이었다고.
함께 본 기사: 전한길, 극비리에 출국했다… 李 따라 '워싱턴行'
이성미는 “캐나다에서 살면서 아들하고 부대끼고 싸우고 그런 과정들이 엄청 길었다. 그러면서 나는 그게 신앙이라고 생각해서 밤새 기도하고 ‘하나님 저xx 좀 바꿔주세요’, ‘저 개xx 저 쌍놈의 새xx’, ‘저게 사람이에요?’ 그러고 울고 그렇게 아들 바꿔달라고 기도를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어느날 우리 아들한테 ‘야이 xx야 내려와서 밥 처먹어라 이xx야’, ‘바보같은 xx야 넌 인간 말종 xx야’라고 뱉었는데 내 마음에 어떤 마음이 드냐면, 이건 내가 실제로 내 마음에 들었던 생각이다. ‘네 아들 네가 말한 대로 만들어줄까?’ 그 말씀이 나한테 꽂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너무 무섭더라. 그러면 우리 아들은 미친 개가 돼있어야 된다. 내가 그날 바뀐거다”라고 변화의 시작을 전했다.
이성미는 “아들한테 사과를 하니까 무서워하더라, 갑자기 변하니까. 아들에게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더니 아들이 한참을 울더라”라고 전해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한편 이성미는 지난 1989년 미혼모로 아들을 낳았으며, 이후 스캔들을 취재하러 온 기자와 인연을 맺어 결혼해 두 딸을 낳았다.
최근 출연한 방송에서도 이성미는 “제가 왜 우울증이라고 지금 느끼냐면 삶에 재미가 없다. 방송 보는 분들이 ‘쟤가 저런다고? 이야기할 것 같은데 빨리 죽고 싶다. 삶의 의욕이 없다”라고 전해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