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날린’ 양치승, ‘사기 피해’ 밝혀준다더니…또 당했다
||2025.08.26
||2025.08.26
헬스 트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 근황이 화제다.
사기 피해로 헬스장을 폐업하고 수십억 원을 알린 양치승의 이야기가 지난 21일 MBC ‘실화탐사대’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하지만 ‘실화탐사대’를 통해 공개된 내용과 실제가 다르다는 양치승의 반박 주장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보도 매체 노컷뉴스 측은 양치승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치승은 “이번 편집 방식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마치 임차인들이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지 않아서 문제가 된 것처럼 안쓰럽게 묘사돼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양치승은 “법적으로 구청과 임대인 간의 협약서에는 고지 의무가 명백히 명시돼 있고, 실제로 A 사장님 부동산에서 직접 구청에 전화까지 해서 승인까지 받은 후 계약을 진행했다. 그런데도 그런 내용은 통편집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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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치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지 않아 생긴 문제처럼 편집돼 있다. 내가 ‘통상 임대 계약 갱신할 수가 없는 상황이면 3개월 전에 고지해 주는데 왜 아무 언질도 없었냐’고 따지자 말을 못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체육관 운영 당시에도 ‘임대인 잘못’이라는 말을 들었던 일화들을 나열했다.
양치승은 “6개월 이중 납부 문제 같은 부분은 일부 편집될 수 있다고 치더라도, 전체적인 편집 방향은 상황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어 이해할 수 없다. 결국 방송을 보면 ‘안됐지만 그러게 잘 확인하고 계약하지 그랬냐’는 감상 밖에 들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양치승은 지난 2023년 임대 사기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경영난, 생활고에 시달린 끝에 결국 지난 7월 체육관을 폐업했다.
양치승은 보증금, 시설비, 임대료, 권리금 등 모두 손해를 입어 약 15억 원 가량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치승은 이와 관련해 함께 사기를 당한 건물 내 임차인들과 강남구청 등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