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 무효’→국힘 ‘-400억’ 파산 가능성…
||2025.08.27
||2025.08.27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김건희 특검’이 권 의원을 소환해 집중 조사에 나섰다.
민중기 특별검사를 필두로 하는 ‘김건희 특검’은 내일(27일) 권 의원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권 의원은 “모든 사안에 대해 결백하다. 그렇기에 당당하게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의원은 20대 대통령 선거 직전 윤석열 당시 후보에게 통일교 간부에게 받은 현금 1억 원을 건네고, 그로부터 한 달 뒤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찾아가 큰 절을 하고 금품을 받아간 의혹으로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또한 마찬가지.
함께 본 기사: 조국, '李 은혜' 갚는다…다음 목표는 OO
만약 이번 수사가 ‘윤 전 대통령의 대선자금 수사’로 번진다면, 이는 걷잡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곧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당선 무효’와 국민의힘의 정당 해산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액수와 상관없이 불법 자금으로 선거를 치를 경우 ‘중대한 선거규정 위반’에 해당, 이는 ‘당선인의 선거범죄로 인한 당선 무효’ 처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윤 전 대통령의 당선이 무효 처리된다면 국민의힘은 397억 원에 달하는 선거보조금을 전부 반환해야 한다. ‘파산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까닭은 400억 원에 가까운 천문학적인 금액이 당의 존폐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
이에 정치권에서는 김건희 특검의 추후 수사 향방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