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개월 만에 ‘이혼설’… 남보라, 안타까운 소식
||2025.08.27
||2025.08.27
배우 남보라가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전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2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엄마가 8월 초에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수술이 큰 수술이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서 다른 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아보기로 했다”라며 “결과는? 다행히도 그 사이 먹었던 약이 잘 받았는지 당장 수술을 안 해도 되고 운동으로 관리만 잘해주면 된다고 하더라”라고 안도했다.
이어 “휴. 한시름 놓인 마음으로 엄마랑 오랜만에 둘이서 맛난 저녁. 오늘도 맛난 저녁이었지만 첫째 딸과 엄마의 대화는 늘 그렇듯 투닥투닥 말다툼으로 마무리. 서로를 위해 급 자리를 마무리하고 각자의 집으로 후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남보라는 “어머니, 아프지 마시고 우리랑 오래오래 같이 있어 달라. 내년엔 가족 해외 여행도 가야하니 무릎도 얼른 나으시길”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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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보라의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의 어머니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남보라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최근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4일 남보라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저희 이혼설이 있던데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며 행복한 일상이 담긴 유튜브 영상 링크를 첨부하며 이혼설에 대해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