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시코르스키, 미 육군과 블랙호크 현대화를 위한 사업 계약 체결
||2025.08.27
||2025.08.27

록히드마틴의 자회사 시코르스키가 미 육군과 블랙호크(Black Hawk®) 현대화 기술 개발을 위한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4,300만 달러 규모의 이번 초기 계약은 기체 구조 강화, 무인항공체계(UAS)의 신속한 통합을 위한 디지털 설계 등 현대화 핵심 역량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을 활용해 요구사항을 정립하고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작업도 포함한다.
시코르스키 육·공군 시스템 부문 하미드 살림(Hamid Salim) 부사장은 “시코르스키는 전투에서 입증된 블랙호크 헬리콥터의 성능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과 같은 주요 지역에서 미 육군 장병들에게 더 큰 우위를 제공할 신기술을 적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블랙호크에 발사형 효과체(launched effects)를 통합하면 기체 성능이 향상되고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것이다. 현대화는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항공기의 전반적인 정비 및 유지보수를 개선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블랙호크에 발사형 효과체를 통합하려는 미 육군의 단기 우선 과제를 지원하여, 블랙호크가 무인항공체계(UAS) 및 기타 효과체를 전개해 임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한다. 록히드마틴은 수년간 블랙호크를 통해 발사형 효과체 역량을 시연해 왔으며, 2026년까지 통합 운용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미 육군과 협력하고 있다.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은 설계·시험·유지보수 전 과정에서 협업과 효율을 극대화하는 블랙호크의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 구축에 중점을 둔다. 모듈식 개방형 시스템 접근법(MOSA)을 뒷받침하는 블랙호크의 디지털 설계는 항공기 현대화를 지원하는 첨단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포함한다. 이러한 디지털 설계는 미래의 플랫폼 임무 요구사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한 성능 개선을 촉진한다.
기체 구조 강화와 주 연료 시스템 및 디지털 설계 구축에 대한 이번 초기 업무는 블랙호크의 신속한 성능 업데이트를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한다. 더욱 강력한 엔진과 기체 구조 개선, 주 연료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항공기는 더 먼 거리에서 더 많은 탑재량을 운반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비행 제어 체계에 자율비행 및 AI 기능을 포함하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조종사를 보조하여 임무 안전성과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살림 부사장은 “수백 개에 달하는 미국 내 공급망 파트너들과 함께 가장 진보되고 강력한 현대화된 블랙호크를 미 육군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년간 블랙호크가 우리 국방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 육군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시코르스키는 이미 현대화된 블랙호크의 성능 향상과 직결되는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일례로 시코르스키는 상향식 배기 시스템 II(upturned exhaust systems II) 키트를 생산 및 납품하고 있다. 해당 키트는 적외선 신호 저감과 경량화, 신뢰성 및 정비성 향상 등과 같이 현행 블랙호크와 현대화된 블랙호크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록히드마틴 블랙호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