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제 진짜 끝…핵심 인물 경찰 출석
||2025.08.27
||2025.08.2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핵심 인물을 불러 조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7일 정치지망생 배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는 지난 2021년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당시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했고, 그 비용을 정치지망생인 배 씨에게 대납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배 씨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고령군수 출마를 준비하다 공천에서 탈락한 인물이다.
경찰은 배 씨를 상대로 이 대표와의 구체적인 관계와 함께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을 지불한 사실이 맞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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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경찰청은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가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한편 경찰은 전날인 지난 26일 ‘명태균 게이트’를 제보한 강혜경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당시 강 씨는 “이 조사가 하루빨리 특검으로 갔으면 좋겠다. 특검으로 이 사건을 일원화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강 씨의 변호인 또한 “이미 강씨가 수십 차례 경찰과 검찰을 오가며 조사를 받아왔다. 관련 특검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제 수사 주체가 일원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강 씨는 명태균 씨가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부소장으로 근무한 인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