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전현무도 ‘인성’ 폭로… ‘도경완 저격’ 김진웅에 일침 파묘
||2025.08.27
||2025.08.27
KBS 아나운서 김진웅이 최근 방송에서 선배 도경완을 향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전현무가 그의 태도를 두고 했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KBS 아나운서실이 ‘2024 파리 올림픽’ 관련 사전 준비 회의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회의에는 33기 엄지인 아나운서가 팀장으로서 진행을 맡고, 아나운서실 수장인 25기 이재홍 아나운서 겸 실장을 비롯한 아나운서 대선배들이 참석했다.
그러나 한참 후배인 47기 아나운서 김진웅은 15분이나 지각했다.
탁구 캐스터를 맡았던 김진웅은 “준비 잘 되고 있냐”라는 물음에 “개인 레슨 받은 지 6개월 됐다”라는 답을 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전현무는 “네가 할 줄 아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고 엄지인은 “중계를 배우라고”라며 혼을 냈다.
또한 김진웅은 “중계도 잘 준비하고 있다”라며 “기존 KBS 색을 빼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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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박명수는 “KBS 색을 빼는 게 아니라 KBS에서 쟤를 빼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전현무 또한 “제가 볼 때 한 5년 본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편 김진웅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그는 “나는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결례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 선배한테 죄송하지만 아무래도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방송 직후 장윤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친분도 없는데 상대가 웃지 못할 말이나 행동은 농담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진웅은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 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도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장윤정은 사과를 받아들이며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과에는 용기가 필요했을 텐데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앞날에 여유, 행복,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