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퇴사’ 김재원, 퇴직금만 수십억?…’수백억 자산가설’
||2025.08.28
||2025.08.28
KBS를 퇴사하며 ‘아침마당’ MC 자리에서 12년 만에 내려온 아나운서 김재원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10000명을 인터뷰한 30년 차 아나운서가 깨달은 삶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재원이 크리에이터 박위와 함께 드라이브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디로 모시면 되냐”라고 묻는 박위에게 김재원은 “제가 지금 저의 전 직장에 퇴직금 정산을 하러 왔다. 어떻게 보면 저의 과거에서 탑승을 했으니까 저의 미래로 데려다 달라. 나는 종착역을 모른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위는 김재원에 대해 “아나운서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며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전 국민의 아침을 책임지던 우리의 영원한 아나운서”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재원은 민망하다면서 “제 인생 이야기 오늘 ‘위라클 택시’에서 마음껏 풀어드리고 가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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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995년에 KBS에 입사해 20년간 근무한 김재원은 최근 정년 1년을 남기고 명예퇴직을 했다.
이에 대해 각종 루머와 가짜뉴스가 퍼지자, 김재원은 이와 관련해 “제가 수십억 대의 퇴직금을 받았다는 둥, 수백억 대의 재산가라는 둥, 모 섬에 가서 커피숍을 차렸다는 둥 가짜뉴스를 포함한 여러 영상이 올라와서 깜짝 놀랐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자발적 퇴사 맞다. 제가 정년퇴직을 1년 앞두고 있다. ‘먼저 넓은 세상으로 나가야겠다’라고 결심한 거다. 퇴직금은 그리 많지 않다. 유학 가는 중에 중간 정산까지 받았기 때문에 아주 소소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재원은 “지난 30년간 KBS라는 학교에서 배운 ‘아침마당’이라는 학교에서 12년 동안 배운 크레파스와 물감을 준비해 놨다”라며 “어떤 그림일지 모른다. 하나님이 저라는 크레파스로, 저라는 유화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시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재원의 따뜻한 이야기에 누리꾼은 “국보급 아나운서 인정” “1년간 아침마당 스텝으로 일했는데 항상 챙겨주신 따뜻하신 분이었다” “앞으로 늘 건행하시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