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에 쓰레기 논란’…김선호·수지 주연작 ‘현혹’ 측 “사과드린다…”
||2025.08.29
||2025.08.2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현혹’ 제작진이 촬영 현장에 쓰레기를 무단으로 방치한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8월 27일, 제주도에 거주하는 한 온라인 이용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마 촬영 후 남은 쓰레기가 숲에 그대로 있다”며, 플라스틱 컵, 비닐봉지, 팬들이 응원차 보낸 커피차의 컵 홀더까지 다양한 쓰레기가 널브러진 영상과 함께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영상에는 인화성 물질인 부탄가스통까지 발견됐으며, 일부 커피 홀더에는 배우 김선호의 얼굴이 담겨 있어 촬영팀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 팀임이 드러났다.
이 사안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벽에 촬영하고 다 남겨두고 갔다더라” “촬영 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논란이 확산되자 ‘현혹’ 측은 밤늦게 촬영이 종료되며 현장 정리가 철저히 이뤄지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문제를 인지하고 우선 관계 기관 및 해당 촬영지에 사과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드라마 관계자는 쓰레기 수거 및 촬영장 정돈을 신속히 마쳐 현재 더 이상 현장에 방치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혹’은 1935년 경성을 배경으로 화가 윤이호가 의문의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를 그리며 펼쳐지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는다. 주연은 김선호와 수지가 확정됐으며, 해당 드라마는 2026년 공개 예정이다.
사진=MHN,온라인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