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더 번다고 무시” 박준형, 김지혜와 ‘이혼 상담’…
||2025.08.30
||2025.08.30
개그맨 박준형이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2’를 통해 이혼 상담을 받은 사실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이혼 체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박지훈 변호사를 직접 찾아가 이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었다.
박준형은 결혼 20년 차임을 언급하며 아내 김지혜와의 갈등을 토로했다.
그는 “올해가 결혼 20주년”이라며 “김지혜 씨가 나를 들들 볶는다. 결정적으로 자기가 좀 번다고 무시한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부부는 평등한 거 아니냐. 혹시라도 이혼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조심스레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박 변호사는 “이혼이라는 게 쉽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이혼 방법은 딱 두 가지다. 재판 이혼이나 협의 이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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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이 “대부분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박 변호사는 “실제로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하는 경우는 없다. 부정행위 때문”이라며 현실적인 답변을 덧붙였다.
재산 문제에 대한 상담도 이어졌다.
박준형은 “예전에 신문에서 봤는데 전업주부가 이혼할 때 가사 노동의 시간을 재산 형성 기여도로 인정되더라”고 말하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아내 김지혜와의 일상 속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어제 김지혜 씨가 가지밥을 했다. 남아서 저녁에 내가 적으려고 하는데 ‘그거 주니(첫째 딸)거야’라고 하더라. 내 밥을 아예 안 했다”고 서운함을 드러낸 것.
박 변호사는 “연예인치고 재산이 너무 없다. 본인 명의의 재산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박준형이 “없다”고 답하자 “어떻게 사셨길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개그계 선배 최양락은 “너무 쪼잔하다. 정말 가지가지 한다”며 질타했고, 최설아는 “가지로 확 그냥”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