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김건모에 전화했다… 6년 만 ‘방송 복귀’ 임박
||2025.08.30
||2025.08.30
방송인 박명수가 오랜 법적 공방 끝에 성폭행 혐의에서 벗어난 가수 김건모를 향해 공개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박명수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검색N차트’에서 김건모의 대표곡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선곡한 뒤 “개인적으로 건모 형을 좋아한다. 노래를”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색깔이 있지 않나. ‘서울의 달’도 그렇고 너무 좋은 노래가 많다”며 “활동을 하신다는데 ‘라디오쇼’에 와주시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제가 콜을 해보겠다. 연락을 드리고 기대해 보겠다”고 덧붙이며 김건모의 방송 출연을 제안했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에서도 박명수는 김건모의 또 다른 히트곡 ‘미안해요’를 선곡한 뒤 “노래도 노래지만 건모 형이 보고 싶다. 항상 유머러스하고 또 가수로서 노래를 너무 잘하는 분이다. 꼭 뵙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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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혹시 다시 활동하신다면 저희 ‘라디오쇼’에 모셔서 많은 이야기와 함께 형님 목소리 듣고 싶다”며 “이 얘기 관계자 여러분들이 전해달라”고 당부했고, 마지막으로 “건모 형 사랑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건모는 지난 2019년 유흥 주점 종업원 A 씨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결백을 주장하며 A 씨를 맞고소했으며, 이후 약 3년에 걸친 법정 공방 끝에 지난 2022년 11월 검찰에서 최종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하고 25주년 콘서트를 취소하는 등 활동에 큰 타격을 입었으며,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과의 결혼도 결국 파경으로 이어졌다.
한편, 누명을 벗고 약 3년 만에 무대 복귀를 앞둔 김건모는 오는 9월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KIM GUN MO.’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