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도 없이…유명 女스타, 11월 ‘결혼’ 발표 [공식]
||2025.08.31
||2025.08.31
모델 겸 마라토너 곽선희가 동성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생방송여자가좋다’ 라이브 방송에는 곽선희와 그의 여자친구가 함께 출연해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결혼 준비 과정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곽선희는 자신을 모델이자 마라토너로, 연인을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소개하며 인연의 시작을 회상했다.
그는 “내가 빵순이인데 빵을 사러 갔다가 이 분을 처음 만났다, 마스크를 쓰고 계속 웃더라, 두 번째로 갔을 때 반해서 ‘DM을 달라’라고 했다”라며 첫 만남의 설렘을 전했다.
또한 그는 연애에 이어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이유도 솔직히 털어놓았다.
곽선희는 “사실 둘 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던 사람들이었다, 그러다 서로 만나면서 결혼도 생각하고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에 11월 초에 뉴욕에 가는 김에 결혼도 하고, 또 저희 웨딩 촬영을 해주고 싶다는 작가분께서 연락을 주셔서 11월 말에는 제주도에서 웨딩 촬영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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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곽선희는 주변에서 ‘너무 빨리 결혼을 결정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한국에서도 남자, 여자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면 3개월, 6개월 안에 결혼하는 분들도 많지 않나. 그런 경우가 많은데 우리라고 적용이 안 될 게 뭐 있나 싶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사람처럼 잘 맞고 좋은 사람을 만날 자신이 없다”라며 “서로가 너무 확신이 드는 상황이라서 잘 먹고 살아보려고 한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곽선희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동성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해당 게시물 속 그는 “저희와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걸 피부로 체감하는 요즘이다. 그대들도 그대들이 하는 사랑에 대해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다. 우리는 행복할 권리가 있는 사람들이니까”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곽선희는 지난해 종영한 프로그램 ‘강철부대W’에서 육군팀 팀장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