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송승헌 인성 폭로… “인기 많아지면 태도 변해”
||2025.08.31
||2025.08.31
코미디언 이경실이 신인 시절 겪은 연예계 빌런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신여성 토크에 빌런의 등장이라… 재밌어지겠네 [신여성 EP.4 빌런 참교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경실과 조혜련은 MC 이선민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선민은 “두 분은 특히나 연차가 워낙 많으시니까 빌런들을 굉장히 많이 접하셨을 거 같다”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이경실은 “우리도 신인 시절이 있지 않냐. 개그우먼 처음 되고 나서 ‘내가 TV에서 보던 사람들이 이 사람들 맞아?’ 할 정도로 놀란 적이 정말 많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너무 말들도 함부로 하고 지금 아이들한테 그렇게 얘기했다가는 다 구속이다”라며 “자리 잡는 데까지 내가 이걸 계속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 그런 시기가 좀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자애들 중에 그나마 내가 반항을 굉장히 많이 했던 애다. ‘정말 못 배운 사람이군요’라고 하기도 하고 (선배들과) 대판 싸우기도 하고 막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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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은 “그런 선배들 때문에 신인상도 4년 만에 탔다. 원래 데뷔한 해나 그다음 해에 신인상을 받는데”라며 충격을 안겼다.
또 이경실은 “빌런이라기보다는 조금 아쉬웠던 것”이라며 “이름 있는 연기자들도 처음에는 예능으로 시작하는데 예능에서 괜찮으면 드라마 쪽에서 그 사람을 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그러다가 인기가 많아지는데 예능에서 전화 통화 같은 부탁을 하면 예전부터 예능은 전혀 안 했던 사람처럼 구는 경우가 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지는 토크에 울분을 토하던 이경실은 “송승헌 씨 데뷔 초에 ‘남자 셋 여자 셋’을 같이 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 정말 이름을 쉽게 부를 수 없을 정도로 톱스타가 됐다. 우연히 만났는데 너무 반가워하며 안아주기까지 하더라”라고 송승헌의 미담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세바퀴’를 하던 때라 송승헌 씨에게 녹화 중에 전화통화 한 번 해줄 수 있냐고 부탁을 했는데, 너무도 흔쾌하게 해 주겠다고 하고 실제로 해줬다. 지금도 승헌이가 너무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