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원필 "‘10년 꿈’ 야외 스타디움 공연, 못 잊을 것 같다" [TD현장]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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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대형 공연장인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무대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31일 저녁 6시 30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이식스의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데이식스 텐스 애니버서리 투어 '더 데케이드'(DAY6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가 개최됐다. 데이식스는 지난 2015년 11월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한 공연부터 이날 고양종합운동장까지 공연 규모를 점차 넓혔다. 특히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약 5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 발매에 앞서 진행 돼 의미를 더했다. 데이식스는 10년을 뜻하는 영단어 '더 데케이드(The DECADE)'를 통해 이들의 신보와 투어 이름을 명명함으로써 10주년을 상징적으로 알렸다. 지난 2015년 9월 정식 데뷔한 데이식스는 길거리 버스킹과 소극장 공연을 통해 차근차근 성장의 계단을 밟아 올라왔다. 데뷔 전부터 공연 실력을 인정받았던 이들은 무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자리에서 자신들의 음악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이 됐다. 발매 곡을 상위권에 포진시키며 한국 대표 밴드로 자리매김한 데이식스는 국내 밴드 사상 첫 단독으로 고양종합운동장에 입성했다. 탄탄히 쌓아 올린 이들의 인기를 증명하듯 마이데이(팬덤명)은 아레나급 대형 공연장을 3층까지 빼곡하게 채웠다. 이날 데이식스 멤버 원필은 "이런 공연장에서 무대를 하는 것이 저희의 꿈이었는데 10주년에 맞춰 야외 공연을 할 수 있어 뜻깊다. 마이데이와 데이식스 또 우리를 만들어 준 분들 모두의 페스티벌과 같은 느낌이라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라며 감격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해 기도까지 했다는 그는 "지난 2015년 서울 마포구 예스 24 무브홀에서 작은 규모의 공연을 했었는데 고양에서 콘서트를 한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어제까지도 실감 나지 않더라. 그래도 오늘 정신 똑바로 차리고 무대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9월 5일 오후 6시 정규 4집에 담은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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