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3일 만에… 유명 女배우, 안타까운 비보 ‘애도 물결’
||2025.09.01
||2025.09.01
배우 故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6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09년 9월 1일 위암 말기 투병 중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지난 2008년 9월 장진영은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을 시작했으며 건강이 악화돼 이듬해 7월 미국으로 요양을 떠났다.
장진영은 요양 중 남편 김영균 씨와 2009년 결혼식을 올리고 같은해 8월 29일 혼인신고를 했으나 3일 뒤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남편은 장진영과의 만남과 결혼 등을 다룬 책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을 출간해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당선되면서 얼굴을 알린 장진영은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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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화 ‘반칙왕’, ‘싸이렌’, ‘소름’, ‘오버 더 레인보우’, ‘국화꽃 향기’, ‘싱글즈’,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또한 드라마 ‘남자셋 여자셋’, ‘전설의 고향’, ‘순풍산부인과’, ‘마음이 고와야지’, ‘수줍은 연인’, ‘싱싱 손자병법’, ‘꿈꾸는 크리스마스’,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 ‘로비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한편 장진영의 아버지 장길남 씨는 딸이 세상을 떠난 후 장학회를 설립했다.
딸을 기리기 위해 장진영의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10년에는 임실군에 장진영 기념관을 세우기도 했다.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던 장길남 씨는 지난해 장진영 15주기를 준비하던 중 세상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