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 셰프’ 고든 램지, 피부암 투병 고백…”선크림 때문”
||2025.09.02
||2025.09.02
영국의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피부암 수술 사실을 밝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고든 램지는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고든 램지가 귀 밑에 커다란 테이프를 붙혀 수술 자국을 가린 모습이 담겼다.
고든 램지는 “놀라운 팀 Skin Associates와 기저암세포를 제거하는 그들의 빠른 대처에 감사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번 주말에는 당신의 선크림을 잊지 말아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고든 램지는 “이건 얼굴 리프팅이 아니라고 약속한다. 그럼 환불이 필요하다”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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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영국의 자선 단체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소식에 기쁘고, 햇볕 아래에서 안전하게 지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줘서 감사드린다”라며 “그늘을 찾고, 가리고, 자외선 차단제를 규칙적으로 아낌없이 바르길”이라고 답변을 남겼다.
현지 누리꾼 역시 “선크림은 정말 중요하다” “빨리 치유하길,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인식을 심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당신이 안전해서 기쁘다, 상기시켜 줘서 고맙다” 등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한 누리꾼은 독설 셰프로 유명한 고든 램지의 대사를 인용해 “고든, 이건 충분히 익지 않았어”라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피부암의 종류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기저세포암은 대부분 40대 이상에서 발생하며 60, 70대 환자 비율이 높은 병이다.
이는 다른 피부암과 마찬가지로 자외선이 발병 위험을 높이며, 멜라닌 색소가 적어 일광화상에 취약한 백인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
한편, 1966년생인 고든램지는 요리 프로그램 ‘고든램지의 신장개업’, ‘헬’s 키친’, ‘마스터 셰프’ 등 다양한 시리즈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